1부 2부 하니까 뭔가 거창한게 나오는건 아니구요....
암튼 이거구나...를 느낀건 음악을 들을때였답니다.
평소대로 똑같은 볼륨 위치에서 음악을 들으며 운행을 하고 있는데 옆에서 하는말.....소리좀 줄이시죠!!!!.....
그말을 듣고보니 음악소리가 엄청 커져 있는겁니다.
새차 길들이기를 하면서 차량 스피커도 함께 길들이기를 하고 있는 중이었지만 갓 한달만에 스피커가 제 기량을 다 발휘하리라고는 생각치 않구요.......(사실 스피커는 두어달 에이징을 시켜야 할것 같은 생각...개인적인...지극히)
어찌되었거나 음악소리를 6단까지 줄이고서야 옆자리 사람의 잔소리를 피할 수 있었답니다....평소 볼륨은 9~11 사이였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아예 오디오를 off시켜 보았더니.....
이삼일전에는 나지않던 양쪽 문의 바람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한가지가 마음에 들면 다른부분도 자연적으로 좋게 보이는가 봅니다....
아.....그리고 어제 엔진오일 교체하러 기아 큐 서비스에 갔었는데.....그곳 정비사님이 하시는 말......
하부 방음 기가 막히게 했네요/////
어디서 했느냐고는 묻지도 않고 말이죠........
기분이 좋아 지더이다.....
꼼꼼한 시공 감사하구요....
문에서 나는 바람소리 잡으러 조만간 또 먼길 가야할거 같습니다....
그때도 또한 꼼꼼한 시공 부탁드리구요.....
참...시공 사진은 메일로 받았는데...여기 사이트에는 올리지 않으셨나 봐요????
요즘 날씨..참 수상한데...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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