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장님 !
시공한지 2주가 다되어 가네요
이제 전반적인 시공 스토리를 남겨 볼까 합니다. ㅎㅎ
지난 6월11일 새벽부터 출발하여 아침 일찍 도착했습니다.
근데 이른 시간부터 다른차가 있고 사장님은 작업 준비중이시더군요 전날 작업했던 차량이라고 하시더군요 그 차역시 지방에서 올라와서 어제 밤늦게까지 작업한 차량이라고
저두 멀리서 올라 간다고 간거 같은데 더 멀리서 오셨더라구요 ㅋㅋ
차량을 맡기고 오전엔 작업하는것을 지켜 보았죠 엔진부분과 도어 부분 시공 하는 것까지 봤는데 구석구석까지 꼼꼼히 뿌려 주시더군요 그것두 여러번 3번인가.. 뿌리고 어느정도 건조후 또 뿌리고.. 어느덧 붙였던 패드가 완전히 묻혀서 안보일 정도가 되더군요ㅋㅋ 옆에서 이것저것 여쭈어 보고 들여다 보고 해서 귀찮으셨죠^^ 하시는 모습 보니 정말로 열심히 해주시더라구요
맘같아서는 계속 보고 싶었지만 새벽부터 움직여서 그런지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거기까지만 보고 찜방가서 한숨 자고 있자니 4시쯤 되어서 문자가 오더군요 작업 마무리중이시라고..그래서 작업장으로 같더니 어느덧 시공이 완료되어 있더군요 사장님께서 시공 했던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고 사진도 보여 주시더군요 사장님과 함께 차량의 여러 철판 부분을 두드려 봤는데 역시 둔탁하게 달라진 소리..ㅋㅋ 전에는 그냥 철판소리였는데..소리가 확실히 다르더군요 특히나 도어를 닫을때 느껴지는 묵직함 굿~
처음엔 멀리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 했는데 역시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군요 동호회에서 그러게 추천해 주신 이유도 알겠구요..^^
보증서도 받고 설명도 다듣고 이제 집으로 출발 ~~
사장님께서는 몇일 지나야 확실한 차이가 날꺼라고 하셨는데 경부 고속도를 달려 오는데 전보다 달라진게 느껴 지더라구요 아주 큰 차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전과는 다르다는걸 느낄 정도로..ㅎㅎ 점점 기대가 되더군요
집에와서 몇일간은 운행 할일이 없어서 지하 주차장에 박아 두었가 5일정도 지난 금요일에 차를 타 보았는데.. 가장 두드러 지는 부분은 엔진소음 부분이 많이 다르더군요 전보다 조용해진것두 있고 묵직해 졌다고 할까 만족만족..ㅋㅋ
고속주행을 해보니 또 틀리더군요 100km를 넘어서도 아주 조용 하더라구요 전에는 옆차소리 바람소리등 많이 시끄러웠는데 전혀 다르더군요 고속에서 더 진가를 발휘해 주네요
그렇게 시공후 첫 주행은 마무리..
시공한지 2주가 지난 지금 전보다도 더욱 효과를 보여주고 있네요 바퀴소음 부분도 확실히 달라진 느낌이구요 엔진소음도 더 묵직해졌네요 한 참 주행 중에 신호등에 걸렸을때 소리 들어 보면 옆 차의 엔진소리가 더 크게 들리네요 ㅋㅋ
사장님 제 애마 꼼꼼히 시공하여 조용하게 만들어 주셔서 넘 감사 드립니다. !!!
동호회랑 주위 분들에게 강추해 드리고 있어요
이거 보고 계신 분들도 일산점 강추해 드립니다~~ ㅋㅋ
그럼 수고 하시고요~ 이상 두서 없는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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