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를 뽑고 나서..
'뭐를 꾸며야 되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동호회 게시판을 뒤져 보았는데..
새차에 하면 좋은 것들 중에 '언더코팅'이라는 게 있더군요..
꾸미기보단 새차를 오래 가꿀 생각으로 저걸 해보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디서 할까 이리저리 기웃기웃하다 직장에 후배가
'3M 카리폼 일산점'을 추천해주더군요..
우선 전화를 하니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주시는 사장님의
목소리 와 친절한 안내... 그리고.. 하하하 호탕한 웃음소리..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언더코팅만 하려다 하체 방음까지
하게 되었네요.. ^^
효과는? 방음 하고 나서 바로 나타나더군요...
얼~~ 바닥이 조용해졌어요. 문장이 안 맞지만..^^
진짜루 바닥이 조용해 졌어요. ㅎ ㅣ ~
오히려 엔진소리가 크게 느껴지더군요 ㅋㅋㅋ
오늘 4일째 인데.. 사장님이 시공하면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그 휀다 위쪽 부분이 딱딱해진다는 말씀..
정말 딱딱해졌구요.. 진동 방지 인가보네요 ^^
음. 첫날보다 지금 아랫쪽에서 들리는 소리가 더 둔탁하네요.
예약제로 하는 까닭에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짧게 끝나고
시공하는동안도 사장님과의 수다(?)로 시간 가는 줄 잘 모르
겠더군요.. ^^
여력만 된다면 다른 방음도 하고 싶네요 ..
디젤차도 조용할 수 있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장님 넘 젊어보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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