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공전 시공후기 게시판에 많은 의존을 했기 때문에, 다른분들에게 정보를 조금 전달하고자 후기를 작성합니다^^
제 차종은 아반떼이며, 이번지난 겨울에 인수받아, 눈오고나서나, 바닷가 갔다올때마다 하부세차를 신경쓰기가 여간 번거로운일이 아닐수가 없어서, 첨엔 언더코팅 에 대해 알아보려 이곳저곳 홈피를 들쑤시며 돌아다녔었습니다.
아무래도 반영구적인 시공이다 보니깐, 값어치보단 시공기술위주로 여러 업체에 전화도 해보고 홈피구경도 해보다가 우연히 이곳에 들어오게 된것이지요.
처음엔 방음을 하리라곤 생각을 못했엇지요.
아무래도 준중형차량이다 보니 당연히 이상급 차량보다 한단계 낮을 수밖에 없을 뿐이라는 생각을 가진 저였기에, 그러려니 하고 차량을 운행하고 있었습니다만,
약간 번거로웠던 돌튀기는 소리라던가, 비오는날의 소음이 줄어든다는 후기
글을 보고 이왕 언더코팅하는거 같이 한번 방음이랑 해보자는 생각으로
전화로 이것저것 사장님께 문의해보고 시공을 했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시더군요, 무척.
시공할때도 옆에서 질문해도 귀찮으실텐데 밝게 대답해주시더라고요^^;
시공후, 첫날에는 별다른걸 느끼지 못했습니다. 언더코팅 냄새가
이틀이 지나니 사라졌고, 이틀째서부터 약간 밑이 무거워진 느낌? 묵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약간소음이 줄어든것 같다는 생가을 하게 되었지만, 확실한 확신을 할 만한 단계는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3일째인 오늘 저녁 비가 오는 흙길과 물웅덩이를 지나보니,
2주전 비왔을때랑 체감 소음이 딴판이였습니다. 물론 튀기는 소리라던가,
물웅덩이를 지나칠때의 소리는 납니다만, 시공전에 많이 거슬렷다라고 비유를
하자면 지금은 약간조금 거술리는 정도라고 비유를 할 수 있겠네요..
글로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네요 ㅋㅋ
어쨋든 비록 3일째이지만, 전 이정도로 만족을 하는 편입니다.
1주일이 지나면 더 낳아진다고 사장님이 말씀하셨지만,
더 방음이 잘되면 너무나 좋겟지만, 이 정도로도 개인적으론 아반떼 많이 나아 졌다라고 생각이 되네요.
시공을 생각하시는 분들의 결정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시라고 올려봤습니다.
즐거운 봄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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