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안녕하세요^^ 아반떼HD오너입니다..
시공전 시공후기가 저에겐 큰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었기에,
다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선택에 있어서 쉽게 결정을 내리시라고 후기를
올립니다.
3일차땐, 비가와서 빗물 튀는것과 제가 사는 동네가 도심지가 아니라서,
흙을 자주 밟는데 흙튀는게 많이 줄어서 만족한다고 올렸었지요..
사실상 비오는날엔 (아직 그 후로 시원한 비가 오질 않아서^^;) 그 정도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3일차만 해도 만족 !!
10일이 지난 지금은 , 달라진게 있다면, 도로주행을 하다보면 깨진도로가
있을때가 있지요. 시공전에는 도로를 일정속도로 주행하다 갑자기 깨진 도로를
보면 브레이크를 살짝 밟으며 가도 차가 깨지는(?)느낌이 나서, 저도 모르게 '읔' 하며 움츠렸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런도로를 지나가게 되면, 안정감있는 묵직한 사운드로
그런곳을 지나가게 됩니다. ㅋ 물론 덜컹거림은 있지만 차가 꺼질듯한 날카로운 소리는 많이 없어지거나 묵직하게 느껴져, 시공전엔 그런도로를 보면 핸들을 과도하게 꺾어서라도 피해갔지만, 이젠 즐겨(?)간다는? ㅋㅋㅋ
그리고 하부의 소음이 조금이나마 줄어든것 때문인진 몰라도, 양 옆창틈의
선바이저 에서 나는 소리일진 몰라도 바람소리가 들립니다^^;;
시공전엔, 노면을 타는 소리때문에 그 노면소음의 리듬을 느끼며 차를 운전했었는데, 이젠 바람소리에 몸을 맡겨 운행합니다^^;
또하나의 , 느끼는 변화라면 음악소리를 좀 줄여서 듣는다는거?..
시공전엔 노면소음이 어느정도 들리니, 그에 맞춰 볼륨을 높여 음악을 들었었지요. 물론, 그 당시에도 볼륨소리를 낮춰도 음악은 들리지만, 소음이 같이 들려 거슬렸다면, 지금은 약간 완화 되었다는 느낌을 제가 느낄정도로 받습니다^^
시공전느낌과 시공후 느낌이 다르다는건 확실하지만, 하루하루가 갈수록
이게 원래 그랬나라는 착오를 하게되네요^^ ㅋㅋ
그만큼 효과가 처음엔 확실했다가, 그 효과가 익숙해지니, 이런 느낌을 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운행하면서 그닥 소음에 관한 불편은 없다고 개인적으로 느낍니다. 하지만 나중에 엔진소리가 지금보다 커져, 거슬리게 된다면,
엔진룸 방음도 한번 해볼까 하는게 지금의 생각이랍니다^^
시공하시기전 제 글을 읽어보시는 모든분들이 만족할만한 답변에 근접한 글이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사장님.
이젠 고압으로 하부세차나 휠안쪽 쏴도 되겠지요?..지금까지 세차할때 그 부분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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