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카니발 유저입니다.
예산도 넉넉지 않고, 이번달 많이 힘들지만 퍼펙트 방음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습니다. 8월초 3박4일 휴가 떠나기 전에 공사를 해서 조용히 다녀오고 싶네요... 비슷한 이유로 휴가 전에 AV작업을 해서 천정 tv를 달려고 합니다. 옵션으로 후방카메라도 추가로 설치하려고 하는데요. 방음공사와 후방카메라 공사, 또 준비하고 있는 바닥 장판공사 등을 어떤 순서로 진행할지 헷갈려서 진행을 못하고 있네요, 방음 작업 사진을 보면, 후방 테일게이트 쪽에도 패드를 접착하는 것 같은데, 후방카메라를 설치할 때 작업의 용이함과 배선을 설치하는 것 때문에, 패드를 제거하고 작업해야 하는 것이 아닐지요? 그렇다면 먼저 av 공사를 하고 나서 방음공사를 하는것이 순서가 맞는지 궁금하네요? 패드를 떼네고 작업한 후에 다시 붙인다고 해도, 본사에서 원래 접착한 것보다는 약할 것도 같아서요,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도어의 작업에는 패드를 안쪽철판에 직접 붙이는데, 테일게이트쪽은 철판에 붙이지 않고, 트림에 패드를 붙이는 것 같네요, 트림에 패드를 붙이는 거라면 오디오 작업시에 아무 문제 없을것도 같구요, 또 천정형 tv를 설치한 이후에 천정 방음작업을 하시면 아무 어려움이 없을지요? (아무래도 방음 작업을 한 이후에 천정 tv를 설치하는 것이 순서에 맞겠지요? )
바닥 장판 까는 작업은 방음작업에 크게 지장은 없을거라 생각 되기는 하는데요... 장판은 제일 위에다 까는 것이고, 바닥 방음 작업은 의자와 레일 등을 전부 제거하고 바닥 철판 자체에 직접 작업하시는 것 같던데요. (사진을 보면)
테일게이트쪽 후방카메라 설치작업, 천정 tv 작업, 바닥 장판 작업 등과 방음작업이 서로 방해가 되지 않고, 순서관계가 상관이 없다면, 제일 먼저 귀사에서 방음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그 다음 바닥 장판공사, 마지막으로 av 공사를 하고 휴가를 떠나려 합니다.
방음작업을 제일 먼저 하게 된다면, 금주나 다음주 내에 비가 많이 안오는 날에 예약하고 가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저번에 언급했던 방음업체는 평택에 본사가 있는 300SE라는 업체인데 쇼바가드 장착, 메인 휴즈박스 내부에 전자파 차단 물질 바르기, 바람소리 창문틈으로 들어오는 것을 잡는 "윈폴"이라는 제품등을 파는 업체더군요. www.300se.co.kr
여기도 전체방음이라는 것이 있는데 비용이 130만원이 넘습니다. 기존의 방음공사들과는 컨셉자체가 다른데,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말대로 하면, 철판과 이음새 등의 틈새가 모든 소음의 근원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업을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네요. 엔진도 손을봐서 소음을 줄이고, 휠카바와 내부도 차단시키고, 휴즈박스 손보고, 쇼바에 손을봐서 바퀴 소음을 줄이고 또 여기처럼 방음제도 스프레이로 사용하고, 신슐레이트도 쓰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언더코팅 작업 등은 빠진 것 같습니다. 천정방음은 공사비를 추가로 몇십만원 더 받네요.
가격도 장난이 아닌데, 작업 사진 같은 것도 없고, 컨셉만 대충 소개해 놓아서 믿음은 가지 않습니다. 주변 지인이 평택에 가서 작업하신 분이 있는데,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
딴 건 별로 눈이 안가는데, 창문틈새바람 얘기는 조금 솔깃하더군요... 저런 업체도 있다고 참고하시라고 알려 드립니다..
요즘 무슨 공동구매인가 하는 것 같던데 사람들이 제법 몰리더군요.. 수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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